● 국채금리 떨어지자 모기지금리도 하락세
● 대출건수 한 달 만에 증가세.. 재융자신청도 증가
미국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1년여 만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대출금리가 떨어지면서 미국 모기지 주택 신청건수도 6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지난주 30년 만기 모기지 평균 금리는 7.61%로 전주(7.86%) 대비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최근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4.5%대로 내려오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모기지 금리는 통상 국채수익률과 연동해 움직인다.
30년 만기 모기지 평균 금리는 2주 전 7.9%까지 오르며 23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2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모기지 금리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낮은 고정금리를 내고 있는 주택소유자들이 이사를 망설이고 있다. 이에 따라 공급이 줄어들면서 주택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부동산 이코노미스트인 토마스 라이언은 “모기지 금리가 정점을 찍었다고 보고 향후 2년간 꾸준히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럼에도 2025년 말까지 6.0% 이하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라고 했다.
모기지 금리가 떨어지자 대출 신청건수와 재융자 건수 모두 늘었다. 모기지 신청 건수는 전주 대비 2.5% 증가했다. 모기지 금리가 고공행진하며 이전 3주 연속 감소했다가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모기지 재융자 신청도 한 주간 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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