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이 사모펀드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 47층 규모 오피스텔 조성 사업 주체가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에 성공했다. 조달 규모는 총 1450억 원이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청라아트에프브이는 최근 1450억 원 규모 본 PF를 조달했다. 트렌치는 선순위 950억 원, 후순위 500억 원으로 구성됐다. 대축 기간은 2023년 11월 17일부터 2028년 2월 17일까지다.
선순위 대주단은 DB손해보험(300억 원)을 비롯해 교보증권이 발행한 특수목적법인(SPC) 250억 원, IBK투자증권 발행 SPC150억 원, 신한캐피털 100억 원, 한국투자부동산신탁 100억 원, IBK캐피털 50억 원 등이다. 후순위에는 DB손해보험(250억 원)과 한국투자부동산신탁(250억 원) 등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6-7, 8번지 일원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C18 블록(BL) 1만 2127.2㎡에 연면적 13만 7763.34㎡, 지하 5층~ 지상 47층 규모 오피스텔 522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고 공사비는 2697억 원으로 책정됐다.
시행을 맡은 청라아트피에프브이는 2021년 3월 설립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다. 최대주주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설정한 '이지스이익참여형 메자닌일반사모부동산모투자신탁제 1-3호'로 지분 32%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도 ▲IBK투자증권 19% ▲이지스자산운용 11% ▲DB손해보험 10% ▲중소기업은행 10% ▲신한캐피털 8% ▲미래에셋생명보험 5% ▲IBK캐피털 5% 등이 주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본 PF 조달이 완료된 만큼 대우건설은 내달 착공한 후 2024년 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착수한다. 공사기간은 2023년 12월부터 2027년 10월까지다.
사업지 인근에는 스타필드 청라와 하나금융타운, 청라의료복합타운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돔구장이 포함되는 스타필드 청라는 사업지 준공 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인근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도 높은 사업지다.

이 사업지는 당초 올해 상반기 중으로 본 PF를 조달할 계획이었다. 기존에 조달한 브릿지론 945억 원의 만기가 지난 6월 14일이었기 때문이다. 기존 브릿지론 대주단은 DB손해보험(215억 원)과 미래에셋증권(215억 원), 신한캐피털(150억 원), IBK캐피털(165억 원), 키움캐피털(200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업황 침체로 인해 본 PF 조달이 지연되면서 브릿지론 만기가 3개월씩 두 차례 연장됐다. 다행히 연장된 대출 만기를 1개월가량 앞두고 본 PF 조달에 성공하면서 사업은 본궤도를 되찾았다.
청라국제도시는 인천 서구 청라1동과 2동, 3동 일원에 조성되는 인천 경제자유구역 중 한 곳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 인천광역시 등이 시행을 맡았다. 사업지면적은 17.8㎢로 총 사업비 6조 5895억 원이 투입된다. 계획인구는 3만 6184 가구, 9만 8060명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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