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인기를 끌었던 정기예금이 매력을 상실하면서 자신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금융소비자들도 하나둘씩 늘고 있어요. 다만 미국 일각서 제기되는 '노랜딩 (No landing)' 시나리오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아직은 신중한 투자에 방점을 찍는 자산가들이 많다는 게 일선 프라이빗뱅커(PB)들의 설명이에요.
※ 그럼 어떻게 달라지고 있을까?
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가 증권사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유가증권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을 의미해요. 빚을 내 투자할 정도로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있단 의미입니다. 빚을 내 투자할 정도로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있단 의미예요.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증시 활황기였던 2021년 8월 말 기준으론 24조 9200억 원 수준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기준금리 인상과 하락장이 이어지며 지난 1월 말엔 16조 900억 원까지 하락했어요. 하지만 올 들어 금리 정점론이 고개를 들면서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어요. 실제 코스피 지수는 연초 2225.67에서 출발했으나 지난 21일엔 2458.96으로 상승세를 그렸어요. 이는 예금상품의 매력이 그만큼 줄어들어 있는데 따른 것이에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지난 1월 말 기준 수신잔고는 전월 대비 45조 4000억 원 감소한 반면, 자산운용사의 수신잔고는 51조 4000억 원 증가했어요. 다만 아직까지는 자산시장으로의 '머니무브' 현상이 빚어지는 수준은 아니라는 게 현장의 평가예요. 미국의 각종 경기지표가 확장세를 이어가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한 상황이고, 주식 및 부동산 등 국내 자산시장도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았단 판단을 하는 금융소비자들이 많은 까닭이에요.
※ 그럼 앞으로는?
김학수 하나은행 잠원동지점 PB팀장은 "연초부터 상승장이 이어지며 20~30%의 수익률을 낸 이들도 있으나, 미국 경기가 지속적으로 확장세를 보이면서 노랜딩 시나리오까지 제기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는 고객들이 많다." 면서 "특히 지난해 하락장으로 아직까지 손실구간에 있는 분들도 많아 아직까진 안정적인 투자수익에 대한 기대가 높은 편" 이라고 전했어요.
자산시장의 대표격인 부동산 역시 아직은 정중동 상태란 평가예요. 한국은행이 지난 23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하면서 부동산 시장도 숨통이 트인 분위기지만 아직 '집값 반등' 까진 기대하기 힘들다는 이유에서 에요.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위원은 '주택시장 침체 요인들의 불확실성이 제거됐지만 여전히 3고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이어서 반등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라며 "관망세를 유지하던 실수요자들의 매수가 일부 이뤄지는 수준"이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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